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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터빈 제작사 MPW는 미국 인터마운틴(Intermountain), 스웨덴 바텐폴(Vattenfall) 등과 가스터빈의 수소 활용를 위해 협력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가스터빈 유지관리 분야 전문기업인 한전KPS는 가스터빈 연료의 수소 전환을 통해 한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수소 터빈 기술 개발과 실증 및 상용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난은 지난 11월 창립 36주년을 맞아 ‘탄소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