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설맞아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에 명절 음식 기부

김형일 기자I 2025.01.15 10:02:03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MG손해보험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설날 명절음식 나눔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백주현 MG손해보험 사회공헌담당 부장(왼쪽)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사진=MG손해보험)


이날 MG손보는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에 설 명절 음식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이웃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명절 음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떡국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했으며, 떡국 꾸러미에는 떡국떡, 사골국, 한우국거리, 과일 등으로 밀키트를 구성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MG손보 관계자는 “겨울에 외부활동이 더욱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명절음식을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름철 보양식 나눔, 연말맞이 물품 기부, 손해보험 공동 사회공헌사업 참여 등 연중 상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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