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주최한 ‘2019 UITP 어워즈(Awards)’에서 고장예지 유지관리 시스템으로 ‘운영 기술 탁월성’ 부분에서 단독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UITP는 전 세계 대중교통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다.
운영 기술의 탁월성 부분에는 전 세계에서 100여개 프로젝트가 응모해 최종 5개 프로젝트(독일 지멘스, 모스크바 메트로, 중국 심양버스, 싱가폴 LTA, 서울교통공사)가 본선에 진출했고 최종 수상기관은 행사 폐회식에서 발표됐다.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고장 예지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해 시설물의 고장 징후를 분석, 미리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 지하철 5·7·8호선에 적용됐다.
7호선 에스컬레이터 100대에 적용한 결과 고장 한 건당 평균 조치시간이 56분에서 37분으로 34% 감소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공사는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유럽 및 아시아 여러 기관과 SAMBA 기술 전수를 협의 중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2019 UITP Awards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라고 말했다.


![“위스키=아재 술 옛말”…고가 술에 꽂힌 2030[이 집! 지금, 이 맛]](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0500192t.jpg)


![삼성전자, 코스피 ‘구원투수' 될까…7000선 안착 시험대[주간증시전망]](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0500272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