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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국민은행의 13개 지역영업그룹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생선, 정육, 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서울 영등포 전통시장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선물을 직접 구매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지원금액을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을 1만6000여 가구로 확대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66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10만500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재근 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이 생기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며 “항상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민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