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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협회·삼일PwC, 팁스 기업 성장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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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연 기자I 2026.05.04 15:49:02

팁스·스케일업 팁스 선정기업 대상 교육·멘토링 공동 운영
경영 자문, 네트워킹, 투자 유치 연계까지 지원 범위 확대

[이데일리 마켓in 원재연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삼일PwC가 팁스·스케일업 팁스 선정기업의 후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한다.



6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협회에서 삼일PwC와 ‘스타트업 육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준희 VC협회 상근부회장과 이도신 삼일PwC 유니콘지원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팁스와 스케일업 팁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과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스케일업 팁스는 초기 단계를 지난 중소벤처기업에 투자, 연구개발, 기술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수 기업 발굴·선별, 전문 경영 자문과 멘토링, 네트워킹 행사, 투자 유치 연계 등을 추진한다.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세미나를 운영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회계·재무·경영 관리 관련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VC협회는 벤처캐피탈 업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 접점을 넓히고, 삼일PwC는 회계·세무·재무자문 등 전문 역량을 활용해 성장 단계 기업의 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삼일PwC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지원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준희 VC협회 상근부회장은 “유망 스타트업이 스케일업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 투자뿐 아니라 경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삼일PwC와의 협력을 통해 VC 업계와 스타트업을 잇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신 삼일PwC 유니콘지원센터장은 “스케일업 단계의 유망 스타트업이 체계적인 멘토링과 투자 연계를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VC협회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삼일PwC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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