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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주관사로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한화글로벌, 한국중부발전, 미래기준연구소, 서울대, 고려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한다. 이 중 현대건설은 기본설계 패키지 개발과 경제성 평가를 담당한다.
설계 과정에는 인공지능(AI) 솔루션과 동적 시뮬레이션 모델이 적용된다.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에 대응하고 플랜트 가동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대건설은 앞서 전북 부안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과 제주 5MW급 플랜트형 PEM 수전해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관련 분야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번 과제를 수행하는 HMG건설기술연구원(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통합 R&D 조직)은 이번에 확보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 소형모듈원전(SMR), 지속가능항공유(SAF), 해상풍력 등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연구개발을 통해 얻는 결과는 향후 국내외 수전해 프로젝트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과제를 수행하는 HMG건설기술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전반의 핵심 기술 역량을 결집해 한국형 그린수소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차세대 수전해 수소 사업의 선도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