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 파크 25년’ 세계 최고 증류주 선정

이승현 기자I 2013.06.25 17:02:01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에드링턴 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하이랜드 파크 25년’이 세계 정상급 주류 품평가 폴 파쿠트(Paul Pacult)가 발행하는 ‘스피릿 저널(Spirit Journal)’에서 ‘세계 최고의 증류주(Best Spirit in the World)’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주류 품평지 ‘스피릿 저널’은 럼, 진, 보드카, 꼬냑 등 매년 전세계 모든 종류의 증류주에 점수를 매겨 ‘최고의 증류주 리스트(Top Spirits List)’를 발표한다.

올해는 ‘하이랜드 파크 25년’이 전세계 120여 종의 증류주 중에서 으뜸으로 꼽혔다. 또한 하이랜드 파크 발할라 컬렉션(Valhalla Collection)의 두 번째 작품인 ‘하이랜드 파크 로키(Highland Park Loki)’는 31위에 올랐다.

하이랜드 파크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 게리 토쉬(Gerry Tosh)는 “‘최고의 증류주 리스트’에서 1위로 선정된 것은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는 것”이라며 “올해 ‘하이랜드 파크 25년’이 수상을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798년 스코틀랜드 북부 오크니 제도에서 탄생한 하이랜드 파크는 전통적인 공법과 최신 공법을 결합해 완벽한 증류주를 제조하는 것으로 주류 감정사 및 업계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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