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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2500호 지원…작년의 2.5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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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6.10.02 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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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지원 목표 2.5배 확대…정부 공모사업 연계
농식품부와 현장 간담회…중소농 모델 확산 논의
농업용 로봇 도입·농가 교육·사후관리 방안 공유

[세종=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농협이 설치비 부담을 낮춘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을 올해 2500호까지 확대한다.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의 2.5배로 늘리고, 중소농이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모델 확산에도 힘을 모은다.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스마트농업 사업 활성화 현장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스마트팜 운영 농가 등이 지난 1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스마트농업 사업 활성화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스마트팜 운영 농가 등이 지난 1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스마트농업 사업 활성화 현장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보급형 스마트팜은 농가가 선호하는 기능과 스마트팜 표준 기능을 모아 일반 스마트팜보다 설치비용을 낮춘 모델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연말까지 2500호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엔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과 농식품부 관계자, 스마트팜 운영 농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사업과 중소농 스마트팜 모델 개발·확산 계획을 공유했다.

현장 토론에선 농업용 로봇 등 신기술 도입과 스마트팜 운영 농가의 교육·사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신규 스마트팜 모델 개발과 지원 규모 확대 등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나눴다.

정 본부장은 “보급형 스마트팜 2500호 지원을 통해 스마트농업 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농협은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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