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는 지난 19일 학교 내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이 주관해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도서관센터, 고양어린이박물관, 국립암센터(공공보건의료사업단)와 메이커·창업 등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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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 따라 전문랩을 운영 중인 중부대학교와 기존 일반 랩 운영 4개 기관 간의 협업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마련됐다.
중부대는 3D프린터 등을 활용해 시제품 등을 제작하는 풀뿌리 메이커 문화 확산과 제조 창업이 고양시 내에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성용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 단장은 “지역과 협업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메이커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형 대형 3D프린터, AL가공머신, UV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중부대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은 전문장비 교육과 전문가 지원을 통해 스스로 시제품화 해보고 창업에 필요한 제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