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자격시험 응시료 반값에 AI 교육 무료…청년 취준생 부담 던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양지윤 기자I 2026.10.26 12:00:06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행안부, 청년 취업 돕는 공공서비스 3종 소개
34세 이하 국가기술자격 491종 응시료 연 3회 지원
온라인 직무교육부터 교육·자격·경력 통합관리까지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기업들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취업준비생 A씨는 공공 온라인 직업훈련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이해하기’, ‘파이썬 프로그래밍’ 강의를 무료로 들었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준비하던 B씨는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의 절반을 지원받았고, 입사지원서를 쓰던 C씨는 여러 곳에 흩어진 교육·자격·경력 정보를 한곳에서 정리했다.

[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변화하는 청년 채용 환경에 맞춰 ‘알려드림, 혁신서비스-청년취업지원 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서비스는 온라인 직업훈련 플랫폼 스텝(STEP),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 직무능력은행 등 3가지다.

취업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쌓고 싶다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스텝을 활용할 수 있다. 스텝은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공공 온라인 직업훈련 플랫폼이다.

AI와 정보기술(IT) 등 디지털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직무 분야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어 학업이나 구직활동을 병행하는 청년들도 이용하기 쉽다는 게 행안부의 설명이다. 수강을 원하는 국민은 스텝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원하는 교육과정을 찾아 들으면 된다.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청년은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할 때 응시료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 정보처리기사, 전기기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491개 종목이다. 1인당 한 해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기술자격시험 원서 접수 누리집인 큐넷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결제 단계에서 응시료 50%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다만 지원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해당 연도 지원은 종료될 수 있다.

교육·훈련 이력과 자격, 근무 경력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서비스도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직무능력은행’은 개인의 직무능력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교육·훈련 이력, 취득 자격, 근무 경력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능력 인정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취업 준비생은 인정서를 입사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해 앞으로 필요한 교육이나 자격도 파악할 수 있다. 직무능력 정보는 직무능력은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직무능력 인정서는 고용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노홍석 행안부 참여혁신조직실장은 “청년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덜어 취업이라는 관문을 잘 통과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책과 국민을 잇는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