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세계적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사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12월 12일 서울 강남구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사옥 내 오디토리움에서 2022년도 후원약정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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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간 라이엇 게임즈는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 △조선 불화 ‘석가삼존도’ ‘효명세자빈 죽책’ ‘중화궁인’ ‘백자이동궁명사각호’ ‘척암선생문집’ 책판, 왕실유물 ‘백자이동궁명사각호’, 왕실유물 ‘중화궁인’, 조선시대 유물 ‘보록’ 등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 기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원형복원사업의 전시관 시설 지원 △‘서울 문묘와 성균관’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과 3차원 디지털 원형기록 지원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유물 ‘노부’ 보존처리와 관람객 편의시설과 교육장소 증·개축 지원 △근대문화유산 ‘이상의 집’ 보수정비 △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조선왕릉·궁궐 관리장비 지원 등 문화재 보존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후원을 했다.
또한 활용 분야에서는 △청소년 문화유산 체험교육 지원 △광복70주년 특별전 및 창경궁 궁중문화 활용콘텐츠 전시 후원 △‘한국의 서원’ 3차원 디지털 원형기록 및 홍보 영상물 제작 △등록문화재 김소월 시집 특별전 지원 △전통문화대학교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청년 인턴십 및 취창업센터 리모델링 지원 △세계유산 영상 제작·홍보 지원 등 다양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7년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유산보호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