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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기업들이 채용에 보수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신규채용 실시 예정 기업들의 올해 채용 (계획)규모는 ‘작년과 유사하다’는 응답이 50.7%였고, ‘작년보다 확대한다’는 응답은 13.8%에 그쳤다. 그 외 응답은 ‘규모 미확정’ 26.3%, ‘작년보다 축소’ 9.2%로 나타났다. 신규채용 (계획)규모가 ‘작년과 유사’하거나 ‘축소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들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보수적 인력 운영 계획’이라는 응답(복수응답)이 59.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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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신규 인력 채용에서도 직무 관련 경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81.6%가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이라고 답했다. 그 외 응답은 ‘자격증’ 7.4%, ‘소프트스킬’ 5.4% 순이다. 특히 ’직무 관련 업무경험’이라는 응답률은 2023년 58.4%에서 지난해 74.6%, 올해 81.6%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채용시장의 가장 큰 변화 전망에 대해 물은 결과, ‘직무중심(실무형 인재) 채용 강화’라는 응답이 53.0%, ‘수시채용 증가’라는 응답이 44.2%로 높았다.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최근 내수부진 심화, 미국발 관세전쟁 우려 등으로 기업들이 채용에 보수적으로 대응하면서 올해 채용시장은 작년보다 더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채용할 때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아직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은 일경험이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역량을 높이는 것이 취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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