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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도 개편했다. 지점별로 대표 직원이 직접 오피스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지점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공간 운영 관리를 강조했다.
스파크플러스의 전 지점 공간 구성도 재개편한다. 다음 달 강남4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전 지점을 재단장해 사용자의 공간 경험을 개선시킨다는 목표다.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1호점을 연 뒤 지난 7년간 지점을 확장했으며 지난해 국내 공유오피스 최초로 흑자 전환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달 기준 누적 이용 기업 수 5000개를 돌파했으며 평균 계약률 98%대를 기록하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공유오피스에서 공유를 떼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좀 더 오피스 서비스 본연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공유오피스가 추구하는 방향이 간편함이었다면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