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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AI 컨시어지는 기존 대화형 AI 부동산 에이전트 서비스인 ‘플래닛 AI’를 빌딩 운영 영역으로 확장한 서비스다. 빌딩 운영 매뉴얼과 관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주사와 방문객, 관리자 문의에 상시 대응한다.
특히 단순 질의응답형 챗봇과 달리 업무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른 AI가 역할을 분담하는 멀티 에이전트 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 안내와 시설 운영, 임대 문의, 민원 접수, 퇴거 지원 등 업무별 AI가 각각 응대하고 처리 이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입주 신청과 계약 안내, 이사·입주 청소 예약, 화물 엘리베이터 이용, 방문객·주차 안내, 공용시설 이용, 하자·민원 접수, 퇴거 안내 등 빌딩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공실 정보와 임대 조건 안내도 가능해 임대 마케팅과 잠재 임차인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했다. 빌딩별 운영 매뉴얼과 관리 데이터를 검색·참조해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건물별 운영 기준과 최신 정보를 반영한 응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부동산플래닛은 현재 관리 중인 빌딩에서 응답 정확도와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검증한 뒤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중소형 빌딩과 오피스텔, 임대주택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최근 외국인 임차인과 방문객 비중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 안정화 이후 영어 응대 기능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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