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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러닝과 요가·필라테스, 발레, 등산·하이킹, 수영 등 스포츠 활동이 세분화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찾는 여성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러닝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1~6월) 러닝 의류·용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요가·필라테스 거래액은 30% 이상 늘었고, 등산·하이킹과 수영은 각각 20% 증가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발레 의류·용품 거래액도 최근 한 달간 전월 대비 6배 이상 뛰었다.
29CM는 이에 맞춰 스포츠 브랜드 셀렉션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애슬레저·아웃도어 등 국내외 스포츠 브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 일상 활용도까지 고려하는 소비 수요를 반영해 관련 브랜드 입점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브랜드별 성장세도 이어졌다. 러닝 브랜드 ‘미나수’와 ‘댄프’의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요가복 브랜드 ‘무브웜’은 40% 이상,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2배 넘게 늘었다. 야외활동 수요 확대에 힘입어 코오롱스포츠와 컬럼비아 거래액도 각각 120% 이상, 6배 이상 증가했다.
29CM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러닝과 요가·필라테스, 수영, 발레 등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를 소개하는 ‘무브&스웻(Move&Sweat)’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최대 17%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9CM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을 추구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분화된 스포츠 종목과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포츠 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브랜드 셀렉션을 바탕으로 스포츠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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