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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도봉산~옥정연장사업, 국회차원 노선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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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0.07.08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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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의원, 7일 7호선문제해결 위한 TF발족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회차원에서 지하철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선의 노선을 재검토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 을)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지하철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선 문제 해결을 위한 TF를 발족하고 첫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TF에는 의정부 민락동과 장암동, 신곡동 주민 대표 4명과 철도 전문가, 교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의정부시 등이 참여했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지하철 7호선 문제해결을 위한 TF 1차 회의’.(사진=김민철의원실)
지하철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선은 서울 도봉산역을 시작으로 의정부 장암역과 탑석역, 옥정·고읍지구까지 이어지는 15.3㎞ 구간으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말 착공했다.

이번 노선 신설이 추진될 당시부터 의정부 신곡·장암택지개발지구와 민락2지구 주민들은 노선이 해당 지역을 통과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쳐왔고 이런 상황은 이미 착공한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이 과정에서 의정부시는 노선변경을 위한 재용역을 추진했지만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현재 확정된 노선이 장암·신곡지구와 민락2지구 주민들의 이용률까지 가산해 나온 결과라 경제성이 더 나아질 수 없다며 당초 계획대로 착공했다.

김민철 의원은 지난 4월 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노선 재검토 의지를 밝힌바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TF를 구성했다.

김 의원은 “이미 착공해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지만 TF에서 충분히 논의해 의정부시민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며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의혹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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