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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원금으로 신촌세브란스 병원은 크라운·해태 어린이 뇌전증 치료 센터(Crown Haitai Pediatric Epilepsy Treatment Center)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뇌전증 환아의 특수교육과 재활 치료 네트워크 구축, 직접적인 치료 지원사업, 뇌전증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어린이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 건강을 위한 사회적 캠페인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