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성금은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복구활동,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보호소 운영, 의료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은 “천재지변으로 인해 소중한 가족들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해운업계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해운업계는 글로벌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구호 지원에도 참여하는 등 인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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