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러블로 애리조나 감독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를 앞두고 “마르테가 왼쪽 무릎 검사를 받기 위해 피닉스로 돌아간 것으로 전달받았다”며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은 다소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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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결국 마르테를 제한선수 명단에 올렸다. 마르테가 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2년 연속이다. 지난해에도 올스타 휴식기 동안 애리조나 자택에 도둑이 든 뒤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떠나 3경기에 결장했다. 당시에도 구단과 원활하게 연락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고, 이후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마르테가 올 시즌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러블로 감독은 복귀 가능성을 묻는 말에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며 “마르테는 내가 보기에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우리에게는 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스타에 세 차례 선정된 마르테는 올 시즌 118경기에서 타율 0.249, 21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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