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측은 “올해까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11년 연속 수상했다”며 “올해 수상한 제품들은 △제품의 성능까지 디자인으로 표현한 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연계, 물과 공기에 대한 소비자 습관까지 케어하는 등에서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는 ‘스스로 순환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을 자동 살균해 더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비자 기호나 집안 분위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했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제품을 디자인할 때 소비자와 현장을 중심으로 리서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조화를 이루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와 ‘IDEA’(International Designers Society Americ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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