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005830)은 업계 최초로 운전자보험에서 안전운전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참좋은운전생활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자동차보험에서는 안전운전점수 기준으로 할인을 적용하는 특약을 통해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점수는 단말기 등에서 구현되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산출되는 운전점수로 점수별 할인율 등 세부기준은 회사별로 다르다. DB손보 자동차보험의 경우 T맵 안전운전 점수 61점~70점은 3%, 71점 이상이면 12%의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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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시 T맵 앱 안전운전점수(최근 6개월이내 T맵 목적지 설정 후 1000㎞ 이상 주행해 산정한 안전운전 점수)가 61점~90점인 경우 2%, 91점이상인 경우 5%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만기시 안전운전점수가 61점~90점인 경우 2%, 91점이상인 경우 5%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동안 납입한 보험료 합계금액에 해당 할인율을 적용한 금액만큼 일시에 환급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시 91점 이상에 해당되고 만기시점에도 91점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을 받게 된다.
특히 이 상품은 다이렉트 상품으로 DB손보해보험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이 가능하다. 3년 만기 구조 및 필수 담보 위주의 심플한 담보 구성으로 고객의 가입편의성을 제고 했다. 아울러 DB손보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 등의 경쟁력 있는 담보를 탑재하여 보장을 강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DB손보 관계자는 “다이렉트 참좋은운전생활 운전자보험으로 운전 관련 위험을 보장받을 뿐 아니라 안전운전생활습관을 유지해 고객의 사고위험을 낮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