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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드라마 未生 PT로 정용진 키즈1호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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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영 기자I 2014.11.20 15:45:32

15분간 업무 역량 관련 PT 진행
대학·나이 공개 않는 블라인드방식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 그룹이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을 평가하는 `드림 스테이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테이지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스펙보다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지원자를 뽑겠다`고 밝힌 후 처음 시행되는 신세계표 실무 면접이다.

이마트 드림 스테이지에서 응시자가 직무에 관한 발표를 하고 있다
드림 스테이지는 입사 지원자들의 출신 대학과 나이 등의 개인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스펙 중심의 채용에서 탈피하겠다는 의도다.

지원자들의 업무 역량을 평가할 직무 오디션 면접도 진행됐다.

응시자들에게 현업의 고민사항을 던져주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하는 방식이다. 응시자들은 15분간 해당 주제에 대한 발표를 한 후 심사관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접에 참여한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자신이 원하는 직군에 대한 응시자들의 발표 수준이 생각보다 깊이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이번에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한 계열사는 신세계, 이마트, 신세계인터 내셔날,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사이먼 등 6곳이다. 드림스테이지 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겨울 방학 중 7주간 인턴으로 활동한 후 최종면접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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