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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지난 5월 정부의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 스프린트)’ 산업통상부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지컬 AI를 활용한 근력 증강 웨어러블 로봇 개발과 물류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8월 말부터 내년 4월까지 대구물류센터에서 에프알티로보틱스의 외골격수트를 적용해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물류센터와 배송·설치 과정에서 작업 동작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전 물류 환경에 적합한 AI 제어 알고리즘 고도화에 참여할 계획이다.
에프알티로보틱스는 실증 과정에서 작업자의 근력 증강과 안전성 향상 효과를 검증하고 AI 기반 동작 패턴 분석을 활용한 통합 안전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 배송·설치 과정에서 중량물 취급 비중이 높은 만큼 웨어러블 로봇 도입을 통해 작업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대구물류센터 외 다른 물류센터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신현채 롯데하이마트 SCM부문장은 “웨어러블 로봇 도입을 통해 물류센터 작업자의 신체 부담과 작업 피로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