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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네티즌이 보낸 수능 응원메시지를 1건당 1점으로 집계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학교를 선정, 재학생들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이벤트로 지난 9월 한 달간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응원메시지 응모 수는 29만여 건으로 지난해 10만5000여건에 비해 약 3배로 늘었다. 국내 고등학교 2353곳(2016년 기준) 중 1859개 학교가 참여해 79% 이상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올해 응원메시지 1위를 차지한 학교는 광주 설월여고로 누적점수 5만9000여점을 기록했다. 광동제약은 누적점수 1~10위 고등학교 전교생과 11~500위 학교 고3에게 비타500을 선물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속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C 음료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청춘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