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자문 결과에 따라서 회의결과를 보도자료나 브리핑을 통해 이날이나 오는 18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8일 나파벨탄주에 코로나19 치료 효능을 추가하기 위한 변경 허가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췌장염 치료제 나파벨탄주를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왔다.
종근당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중증 고위험군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의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하고 최근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 및 임상 3상 승인 계획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