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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기준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은 농장은 452호로 전일대비 6농가 늘었다. 면적으로는 같은기간 2.6ha 증가한 213.4ha다.
전날 안성과 충주에서 각각 3건의 확진 판정이 나왔다. 지금까지 지역별로는 경기 109건, 강원 4건, 충북 219건, 충남 109건, 경북 11건 등이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곳 중 385농가는 매몰을 완료했다.
경북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주산지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날에는 영주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농진청 관계자는 “영주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영월 아래, 안동 위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보면 사이에 끼어 있다”며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눈여겨보고 있던 곳인데 전날 오전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해당 농장은 8200㎡ 규모 사과 농장으로 과수 4주(株) 화상병으로 의심되는 현상이 나타나 영주시농업기술센터로 신고가 접수됐다. 농진청은 정밀진단을 위해 의심주 시료를 가져와 분석 중으로 23일 오후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의심신고 직후에는 전문가 2명을 현장으로 보내 주변 과수원을 정밀 예찰하고 있으며 주변에 생석회를 살포하는 등 임시 조치를 마쳤다. 확진에 대비해 매몰 준비도 완료했다.
해당 농장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과수원을 폐원하고 모든 과수를 매몰한다. 주변 2km를 정밀 관찰해 감염 과수도 찾을 예정이다. 의심농장 주변 반경 2km 이내에는 과수원 245농가(179ha)가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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