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철도운송 기업 CSX(CSX)는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SX는 정규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4달러로 전년동기 0.49달러 대비 10% 감소했지만 시장예상치 0.43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반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 줄어든 35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35억8000만~36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영업이익은 12억8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 줄었고 순이익은 14% 감소한 8억2900만달러에 머물렀다. 운송물동량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158만단위였지만 수출 석탄 가격 하락과 연료할증 부진, 일반화물 감소 등이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 영업이익률은 35.9%로 1년 전보다 3.2%포인트 하락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5.5%포인트 개선됐다.
시장에서는 예상보다 양호한 수익성과 전분기 대비 마진 개선에 주목하며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이날 정규장에서는 CSX 주가는 전일대비 0.74% 하락한 뒤 오후6시33분 시간외거래에서 종가대비 2..23% 오른 35.75달러에 거래중이다.
					
						
						
					
				
				
				
					 
					 
					 
					 
					 
					 
					 
						 
						 
						 
						



!['나 떨고 있니?'...성매매 남성 사진 9천장 쏟아져 '발칵'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1/PS251101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