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미국 2위 통신사 AT&T는 다음 달 8일부터 ‘V35 씽큐’를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V35 씽큐 출고가는 900달러로, 미국 내에서 출시된 LG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사전예약은 1일부터 시작한다.
V35 씽큐는 앞서 출시된 V30의 얇고 가벼운 플랫폼에 G7과 동일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양을 탑재했다. 세부 사양은 18대 9 화면비의 6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45 칩셋, 1600만화소 후면 듀얼카메라, 전면 800만화소 카메라 등이다. AI 카메라와 최대 7.1채널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등도 즐길 수 있다.
AT&T는 버라이존 등 미국 내 다른 이통사들과의 경쟁에서 돋보이기 위한 전략으로 다음 달 1일 미국에서 출시되는 G7 씽큐 대신 V35 씽큐를 판매하는 전략을 택했다. 일부 외신에서는 AT&T가 G7 씽큐의 LCD(액정표시장치)보다는 OLED 디스플레이를, 노치(notch) 디자인보다는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선호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LG전자는 준 프리미엄 라인업 Q시리즈 신제품인 Q7을 다음 달 유럽에서 선보인 뒤 국내에서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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