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30일 분당구 A점에서 김밥을 먹은 손님 45명이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후에도 이 점포에서 식사한 손님 중 37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전날까지 모두 82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42명은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제생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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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두 지점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팔린 김밥은 모두 4243줄이며, 김밥집을 이용한 시민은 1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시 관계자는 “두 지점 모두 김밥 재료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당시 판매했던 재료는 남아 있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성남시는 두 김밥집의 도마와 식기 등에서 검체를 채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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