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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신임 총장은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클렘슨대에서 공학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5년부터 명지대 공과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원 교학처장, 대학혁신지원사업운영위원장, 교육지원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명지대 관계자는 “임 신임 총장은 교육·연구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정책과 대학 경영,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특히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수진의 연구 역량 강화에 앞장서 온 만큼 향후 명지대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