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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LX의 핵심사업인 디지털 트윈 국토·지적재조사·지하공간 통합지도 작성 등은 공공 행정의 혁신, 신산업 창출, 국민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차질 없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이라며 “최근에 사우디와 체결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은 우리의 공간 정보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이를 잘살려 제2, 제3의 대형 디지털사업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데 사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줄 것”이라며 ”최근 공사 경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디지털 트윈 국토 등 국책사업과 민간의 지적 측량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 투자에 필요한 결단은 과감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 신임사장은 직전 국토부 2차관을 역임했다. 강원 고성 출생으로, 속초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