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계와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노동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노동계 역할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4일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존중과 신뢰로, 노동과 함께 여는 새로운 성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조합 위원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이, 정부 측에서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한다.
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김동명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제조, 운수, 공공, 공무원, 사회서비스 등 각 분야별 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