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산화한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동 존중 의식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전태일 열사 추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99초 전태일 노동인권 영상제 △태일이 상영회 및 소통·공감 프로그램 △전태일 노동인권 체험교육 총 3개 사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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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노동,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성별, 연령,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고 ‘전태일의 삶과 정신’이나 ‘우리 주변의 노동과 인권’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로운 방식으로 99초 분량의 영상작품을 만들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영상작품과 출품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 후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을 선정해 상금은 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이다.
‘태일이 상영회 및 소통·공감 프로그램’은 전태일의 생애와 정신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를 함께 감상한 후 소감과 노동인권, 전태일 정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도내 소재 시민사회단체, 노동조합, 동아리 등의 참가 신청을 받아 올해 7월부터 총 10회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 희망 단체는 6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태일 노동인권 체험교육’은 전태일기념관, 전태일거리, 남양주 모란공원(전태일 묘역) 등 전태일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 열사의 삶과 노동 존중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1회당 20명 내·외의 도민·단체의 신청을 받아 총 10회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단체)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올해도 전태일 열사의 인간 존중 정신을 널리 알리고 노동 존중 사회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전태일 정신에 뜻을 같이하는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일정에 맞춰 전태일재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