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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3명으로 누적 1만8253명이라고 밝혔다.
28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4만7205건이며 27일 총 검사건수 2만305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523명이다. 양성률은 2.2%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8명 추가 발생해 누적 167명으로 사망률은 0.91%다.
동부구치소 직원 가족 1명이 11월 27일 최초 확진 후 이달 26일까지 527명, 28일에 23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61명으로 늘었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756명이다. 28일 확진자는 수감자 233명이다. 해당 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7859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760명, 음성 7099명이다. 주로 밀접접촉자 그룹을 대상으로 한 3차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되면서 서울시는 세부 분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동부구치소는 고층 빌딩형태의 전형적인 3밀 시설로 불량한 환기구조를 가지고 있고 과밀하게 수용해 확진자와 비확진자를 분리 수용할 공간이 부족했던 게 감염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내부 과밀도를 낮추기 위해 지난 28일 수감 확진자 345명을 경북부부제2교도소로 이송하고, 동부구치소는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 확진자 중심 치료와 관리를 하고 있다. 비 확진자는 다른 곳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법무부가 14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수용자 1명이 첫 확진된 후 전수검사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서울시와 송파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해명한 데 대해 “공식 의제로 올라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통제관은 “지난 14일 동부구치소에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서울시, 송파구, 동부구치소 등 관련자들이 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전수검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으나 실질적으로 공식 의제화로 논의된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수검사 부분은 환자 발생 양상과 추가 확진자 등을 고려해 추이를 보는 것으로 했다”며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수검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고 16일 결정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