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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는 “차 사고 이후 공업사를 알아보려고 5일간 주차해뒀다”며 “확인을 위해 다시 찾았더니 휠과 타이어가 모두 사라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에도 1990년대와 같은 절도가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토로했다.
범행은 차량을 잭으로 들어 올린 뒤 바퀴를 빼내고 그 자리에 돌을 받쳐놓는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최근 자동차 부품 가격 상승과 고성능 휠·타이어의 중고 거래 수요를 노린 전문 절도범의 소행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지난 19일~24일 사이에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전날 오후 7시에도 서구 경인아라뱃길 주차장에서 차량 바퀴 절도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두 사건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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