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원장은 지난해 부천세종병원이 경기 부천권(부천·광명)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받고, 원내 공공의료본부를 신설 및 운영하며, 필수보건의료 협력 모델 개발 및 실질적 사업 수행을 위한 원외대표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지역 내 의료공백 해소에 기여한 공로다.
특히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로서 수십 년간 중증 심혈관 질환, 특히 소아 심장질환 환자의 신속한 치료 등 응급 및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대한소아심장학회 이사장·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 회장이기도 하며, 선천성 심장병 전문 사이트 ‘아이심장’을 운영하는 등 환자 및 보호자에게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창하 진료부원장(공공의료본부장)은 “더 나은 응급 및 필수 의료서비스 체계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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