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테너 파바로티 10주기…명곡 50곡 음반 나온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미경 기자I 2017.09.01 15:19:24

9월 6일 서거일 맞아 기념 앨범 발매
유명 클래식레이블 데카 통해 선보여
오페라 25곡·칸초네 25곡 2CD 담아

클래식 레이블 데카를 통해 발매하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서거 10주년 기념 음반 재킷(사진=유니버설뮤직).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플라시도 도밍고·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린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1935~2007)의 10주기 기념음반이 나온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그의 음악을 한 데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클래식 레이블 데카는 파바로티가 부른 오페라 25곡과 이탈리아 가요 칸초네 25곡을 모아 2CD에 수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하이라이트 앨범은 총 3시간에 달하는 재생시간으로 파바로티를 상징하는 대표 오페라 녹음과 이탈리아 가곡들로 구성됐다.

오페라 곡은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시작으로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일 트로바토레’의 ‘타오르는 저 불꽃’, ‘사랑의 묘약’의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이 담겼다. 칸초네는 ‘푸니쿨리, 푸니쿨라’와 ‘돌아오라 소렌토로’, ‘산타 루치아’, ‘카루소’ 등 익숙한 곡을 감상할 수 있다.

9월 6일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 외에도 연말에는 95CD 구성의 루치아노 파바로티 오페라 전집과 17 DVD 세트 구성의 파바로티 뉴욕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하우스 공연실황 전집 등 세트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다.

국내에서도 10주기 공연이 마련된다. 파바로티재단과 한국의 라스예술기획이 제작하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서거 10주년 추모콘서트 월드투어’가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11월 12~18일 한국에서 열린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