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인프런 콜라보…‘취업 우대받는 코딩 자격증’ 최대 30% 할인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개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정보기술(IT) 분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프런과 협업해 IT 역량 자격증 올인원 패키지 과정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그렙)

이번 패키지는 파이썬(Python)과 자바(Java)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준비 패키지로 체계적인 강의와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IT 역량 향상과 취업 성공을 도모한다.

과정은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기초 코딩 역량 향상을 위한 PCCE (Programmers Certified Coding Essential)부터 코딩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PCCP (Programmers Certified Coding Professional)까지 Python과 Java 과정을 각각 제공한다.

프로그래머스의 코딩 역량 인증 자격증은 LG CNS, KB국민은행, 포스코 DX, 금융결제원, HD한국조선해양(009540), 쿠팡 등 국내 400여개 기업에서 취업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채용 시험과 재직자 평가에도 활용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 과정은 △개념 학습 △실습 문제 풀이 △대표 문제 풀이 △시험 응시권 등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인프런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IT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프로그래머스의 자격증이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