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고마진의 엑스코프리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 그리고 JV(조인트벤처) 설립에 따른 일회성 용역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1763억원, 영업이익은 619억원(영업이익률 35.1%)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1.6%, 137.6% 성장했다.
특히 엑스코프리는 분기 최초로 달러 기준 매출 1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마케팅(Direct-to-consumer) 집행이 본격화되면서 엑스코프리의 처방 증가세가 회복됐다”고 진단했다.
미국에서 제기된 의약품 관세 및 약가 인하 우려와 관련해서도 국내 생산시설 확보 등으로 일정 부분 리스크 해소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연구원은 “관세 리스크는 푸에르토리코 생산시설을 통해 대응이 가능하고, 약가 인하 정책의 직접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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