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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푸조, 전국 고객 네트워크 확대

정병묵 기자I 2025.01.22 14:05:2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025년 새해 지프와 푸조의 통합 성장 및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네트워크 혁신을 가속화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가운데)와 파트너 딜러 사장단. (사진=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통합형 네트워크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를 전국적으로 본격 확대하기 위해 22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케이씨씨모빌리티(의정부, 안양, 서초), 비전오토모빌(수원, 대전, 천안, 세종), 렉스모터스(강남), 빅토리오토모티브(부산), 신창모터스(대구), 프리마모터스(일산), 경남오토모빌(창원) 등 총 7개의 딜러사가 2025년 내에 SBH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통합 전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총 11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SBH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SBH는 2025년 내에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SBH 확대를 통해 일원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 경험 강화, 네트워크 거점 확대를 통한 브랜드 노출 기회 증대, 획기적인 고객 접근성 개선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로의 전환으로 고객들은 보다 쉽게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며, 고품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브랜드 간 효율성과 시너지를 최대화해 브랜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씨씨모빌리티 심현보 대표이사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는 세분화된 고객들의 취향과 성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시할 수 있는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각각의 브랜드를 사랑하는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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