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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는 중국 증시와 테크 섹터의 회복, 그리고 구조적 성장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진단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AI 및 전기차 등 신산업 중심의 정책 드라이브, 소비 회복 등이 주요 키워드로 다뤄졌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차이나+1’ 전략의 수혜와 중장기 고성장이 기대되는 인도 시장을 조명하며, 핵심 산업과 유망 상장기업 중심의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인구 구조, 내수 기반 성장, 디지털 전환 등을 중심으로 신흥국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인도를 분석했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증시 전망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조망했다. 특히 트럼프 2기 정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조선, 방산 등 섹터에 대한 전망과,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 개선 정책 등 한국 시장의 반등 포인트에 대해 다뤘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미국 중심의 자산 배분에서 벗어나 글로벌 분산 투자 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객 및 투자자들이 비 미국시장의 핵심 기회를 미리 조망할 수 있는 통찰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