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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에는 금융권 공동으로 대출 이동 시스템이 가동된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우리WON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에선 53개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인 금리, 한도, 대환 수수료 등을 한눈에 비교하고 더 유리한 조건으로 기존대출 상환부터 대환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오픈에 앞서 사전알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알림 신청 고객은 이달 31일 서비스 오픈 당일 SMS로 서비스 개시 알림을 받게 된다. 카카오톡이나 SMS를 통해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권을 제공한다.
다음달 30일까지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 대출을 우리은행의 새로운 대출로 자동 상환하는 고객은 1인당 대출 거래비용(중도상환해약금·인지세)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캐시백 행사를 실시한다.
서비스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리한 조건과 편리한 프로세스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사전 알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거래 부수비용을 줄이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