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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오늘 오후 12시 25분 '5차 발사' 시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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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6.10.07 09: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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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누리호 5차 발사관리위원회서 결정
오태석 청장 "기상조건 등 충족···작업 순조롭게 진행"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가 예정대로 오늘(7일) 오후 12시 25분에 추진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8시 열린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에서 누리호 5차 발사 최종시각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10월 7일 오전 누리호가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한뒤 발사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10월 7일 오전 누리호가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한뒤 발사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원회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5기(2호~6호)의 목표 궤도 진입을 목표로, 누리호의 기술적 준비 상황, 기상 상황, 우주 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했다.

누리호가 이날 발사가능한 시각은 12시 23분부터 1시 23분까지 1시간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발사체와 센서 점검 등 누리호 발사 준비 작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라며 “현재까지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기상상황과 우주 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도 모두 발사 조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태석 청장은 “최종 발사시각을 12시 25분으로 확정했다”며 “이 시간 이후 발사대에서는 연료와 산화제 충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발사 10분전에는 발사 자동운용 모드로 전환된다. 발사 마지막까지 남은 발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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