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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 인니 ICT 국제 컨퍼런스 참여…"글로벌 시험인증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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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7.15 08:51:1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072990)가 인도네시아 정부 주최 국제 ICT 시험인증 컨퍼런스에서 개회식 축사와 기술 발표를 맡으며 현지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에이치시티는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디지털통신부(KOMDIGI)가 개최한 ‘글로벌 ICT 적합성평가 프레임워크 및 시험표준 컨퍼런스 2026(Global Conference on ICT Conformity Assessment Frameworks & Testing Standards 2026)’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가 국제 ICT 시험인증 컨퍼런스에서 개회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이치시티)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가 국제 ICT 시험인증 컨퍼런스에서 개회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이치시티)
이번 행사는 글로벌 ICT 시험인증 및 적합성평가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 협력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국가급 국제 행사다. 미국 FCC TCB Council, 말레이시아 MCMC, 한국 KTL, 독일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 등 각국 시험인증·표준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가별 시험인증 제도와 최신 시험기술, 국제 표준화 동향을 공유했다.

에이치시티에서는 허봉재 대표이사가 개회식 축사를, 허윤정 SAR센터장이 기술 세션 발표를 맡았다. 허 대표는 시험인증이 국가 간 기술 신뢰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라는 점과 국제 표준 기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허 센터장은 ‘SAR 측정기술과 최신 동향(SAR Measurement Technologies and Latest Trends)’을 주제로 최신 SAR 측정 기술과 국제 시험 동향을 소개했다.

회사는 이번 발표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장기간 이어온 기술 협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국가 ICT 시험인증 정책과 국제 표준을 논의하는 공식 행사에서 개회식 축사와 기술 발표를 맡은 것은 현지 ICT 시험인증 역량 강화와 국제 표준 협력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것이다.

에이치시티는 현재 인도네시아 법인을 거점으로 현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ICT 시험인증 체계 발전과 국제 표준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글로벌 ICT 시험인증 분야에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시험인증은 제품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넘어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고 산업 간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을 이어가며 국제 시험인증 체계 발전과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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