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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우성4차, 최고 49층·828가구 주거단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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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환 기자I 2026.10.16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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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우성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 통과
공공임대 98가구…노인복지시설 등 갖춰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가 최고 49층, 828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탄천 및 유수지 공원에 인접한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수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형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2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983년 준공된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15층, 8개동, 555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번 심의안에 따르면 잠실우성4차아파트는 최고 49층, 7개동, 828가구(공공임대주택 98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커뮤니티시설, 실내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 이용 가능하다.

대상지는 탄천 및 유수지 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9호선 삼전역과 가깝고 탄천동로와 삼전로, 백제고분로 등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과 도로를 이용하기 용이하다.

이번 통합심의로 대상지 주변의 개방적 경관 특성을 고려해 탄천 수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있도록 조건이 부여됐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828가구 주택공급이 확대된다”며 “신속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집중 공정관리를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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