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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의 교육 수료생들로 이루어진 청년 기업 ‘뚝딱수리 협동조합’이 설립 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이하 건축학교)는 건축분야의 기술 교육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토대 마련을 위해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조성된 취·창업 연계 전문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시-구 상향·협력적 일자리 창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기업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집수리 시공 기술교육에서 한 발 나아가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 조직화, 설립까지 지원해 ‘뚝딱수리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뚝딱수리 협동조합은 건축학교에서 집수리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주거 관련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뜻을 모아 만들어졌다.
조합 설립 신고서 작성에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사업화까지 집중 컨설팅을 통해 지난 9월 조합 설립 신고와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영등포노인복지센터의 노인친화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조합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게 합리적인 집수리, 실내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네트워크 등을 통한 사회 공헌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향후 소독과 방역, 집 정리 등 종합 홈케어 분야, 폐가구 리폼 등 리·업사이클링 친환경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의 발굴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