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재학생 맞춤형고용서비스 사업 평가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차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지난해 10월 2일 대학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4년 목원(mOKwON) 잡매칭페어를 열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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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차별화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문화예술방송분야 등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재학생·졸업생 잡매칭 프로그램 확대 △진로·취업 원스톱 지원을 위한 경력개발시스템 고도화 △재학생 포트폴리오 및 취업활동계획 지원 △자격증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취업역량 강화 △졸업생·지역청년 취업서비스 제공 강화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목원대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뒤 관련 사업을 4년 연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도 추가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의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진로취업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지역청년의 온라인 접근성을 확보해 재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문화예술중점대학의 강점을 특화한 문화예술중점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면서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우광명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운영하겠다”며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도 강화해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