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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라" 지시에도…무면허 음주 트럭 순찰차 향해 '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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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25.10.21 10:12:5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무면허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정지를 요구하는 순찰차와 경찰관을 치고 도주하려 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연합뉴스)
21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28일 오후 11시께 사하구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무면허 상태로 자신의 1t 트럭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지 요구를 무시하고 골목길로 도주, 도주로를 차단하는 경찰관과 순찰차를 트럭으로 여러 차례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관은 삼단봉으로 차량 유리창을 깨고 A씨를 검거했으며,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도주 행위는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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