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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K푸드 제조 AI 전환 민관 협력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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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6.11 09:03:14

제조혁신 협력
수출경쟁력 강화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대상(001680)이 인공지능(AI) 기반 식품 제조혁신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체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생산 효율화와 품질 관리 고도화 경험을 공유하고, 식품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출범식이 열렸으며, 식품 제조기업과 스마트제조 기술기업, 전문기관 등이 참여한다. 정부는 식품 제조 현장에 AI 기반 자동화와 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대상을 비롯해 CJ제일제당, 농심태경, 매일유업, 팔도 등 식품기업 15곳이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정부와 유관기관도 협력기관으로 함께한다. 대상에서는 이병선 E&E실장이 출범식에 참석했다.

대상은 그동안 식품 생산 효율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디지털 기반 생산관리 시스템 고도화에 투자해 왔다. 회사는 이번 참여를 계기로 제조혁신 역량을 공유하고, 대·중견·중소기업 간 협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대상은 청정원과 종가를 중심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스마트제조 협력을 통해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K푸드 수출 확대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대상 E&E실장은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는 식품업계가 함께 제조혁신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의 장”이라며 “대상은 AI 기반 스마트제조 혁신과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K-푸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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