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산업 현장의 복잡한 공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런티어 월드모델을 개발하고 글로벌 산업 엔지니어링 분야에 적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적용 대상과 상용화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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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직스엑스는 항공우주·반도체·자동차·에너지·산업기계 분야를 대상으로 AI 기반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에 수시간 또는 수일이 걸리던 물리 현상 예측을 AI 모델을 활용해 수초 안에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계 단계부터 제조, 실시간 디지털트윈 운영까지 제품 생애주기 전반에 물리 기반 AI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피직스엑스는 지난달 테마섹이 주도하고 엔비디아·지멘스·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등이 참여한 3억달러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당시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약 24억 달러(약 3조6180억원)다. 투자금은 대규모 사전학습 물리 AI 모델인 ‘라지 피직스 모델’ 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모델 개발부터 산업 현장 적용·운영까지 아우르는 피지컬 AI 사업 역량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LG CNS는 로봇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고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학습·검증하는 ‘피지컬웍스 포지’와 이기종 로봇의 작업을 배분하고 통합 운영하는 ‘피지컬웍스 바통’을 앞세워 로봇 전환(RX)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